강마에(40세)cast 김명민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일명 강마에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악명 높은 오케스트라 킬러~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 어떤 짓이라도 한다!
실력이 뛰어나 음악계에서 이름만 대면 모두 알정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냈던 그의 심포니앨범은 세계적인 명반으로 알려져 있기까지. 세상에서 자기만 옳고 자기만 제일 잘났다. 남의 시선 따위 아랑곳하지 않는다. 직설화법 독설화법의 대가로, 눈도 깜짝하지 않고 1분안에 그 어떤 강철 심장의 사람도 울면서 뛰쳐나가게 할 수 있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실력이 바로 "인격' 이다. 한마디로 그는 엘리트주의자다. 클래식은 태생이 귀족들을 위한 음악이고 그 본질은 시대가 바뀐다고 변하지 않는다. 고귀한 클래식을 연주하려면 그 실력도 뛰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 10여 년간, 세계 음악계에 수많은 사건 사고를 터뜨렸던 마에스트로 강. 2008년 서울, 그가 돌아왔다.
지난 10여 년간, 세계 음악계에 수많은 사건 사고를 터뜨렸던 마에스트로 강. 2008년 서울, 그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