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수cast 이유리
솔직 발랄에 플러스된 따뜻한 성격은 아무하고나 금방 친해지는 미수의 특별한 장점이다.
2년 6개월간 근무하던 출판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백수가 되어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선배한테서 아르바이트로 저명인사 인터뷰 코너를 해 보겠냐는 연락이 오자 한달음에 달려간다.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다. 현우와는 남자친구와 그냥 친구의 중간 쯤 되는 사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아빠가 없는 미수에게 현우는 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