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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혁

진도혁(28)cast 이준기

전직이 수상한 3류 찌라시 기자.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철부지 누나 도희와 단 둘이 남겨졌다. 돈만 모이면 들고 튀는 누나 단속하랴, 누나가 데려온 조카들 건사하랴 도혁은 대학에 합격하고도 입학하지 못한다. 아무 일도 아니야, 해낼 수 있어, 아침마다 화이팅을 외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살다 보니, 언제나 엔돌핀의 과다분비로 지나치다 싶은 긍정형 캐릭터다.
대세일보 기자였던 아버지처럼 기자가 되고는 싶으나, 택도 없는 학력! '먼데이 서울'이라는 수상한 잡지사 기자가 되어 염탐, 미행, 도청, 잠입, 변장 등등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한번 목표한 타깃은 지구 끝가지라도 쫓아가 취재해낸다.
주재인

주재인(28)cast 윤소이

준법정신 넘치는 열혈 강력반 팀장.
임무수행 중 순직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대를 졸업하고 강력반 팀장이 된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약간은 철없는 엄마 명희와 둘도 없이 다정한 모녀지간이다. 각종 무술에 능하고 잠복, 잠입에 도가 튼 열혈 형사지만 핑크색 잠옷을 선호하며 짝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수줍음을 타는 등 천상 여자 같은 면도 있다.
경찰대 수석 졸업 때 인터뷰를 했던 대세일보 기자 해성을 좋아한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과 나쁜 놈, 두 종류가 있다고 믿는 재인인데, 좋은 사람인지 나쁜 놈인지 심하게 헷갈리는 3류 찌라시 기자 진도혁이 나타나자 도혁을 바른 길로 이끌어야 한다는 정체 모를 책임감에 일상이 피곤해진다
조용덕

조용덕(50대 중반)cast 백윤식

15년 만에 출소한 전 쌍도끼파 두목
한때 전국을 휩쓸었던 쌍도끼파의 보스였던 용덕.
하지만 15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한 그를 맞아주는 이라고는 옛 부하 상철과 인터뷰를 하자며 졸졸 쫓아다니는 3류 찌라시 기자 도혁 뿐이다.
출소하자마자 대세그룹 최일두 회장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는데 하필이면 그 모습이 딱 찍혀서 대세일보에 기사가 뜬다. 덕분에 15년만에 찾아간 재혼한 아내에게 '쓰레기'소리를 듣지 않나, 대학생이 된 딸 유리로부터는 아예 외면을 당하기까지 한다.
용덕은 도혁과 힘을 합쳐 신문사를 만들기로 결심하는데...
강해성

강해성(28)cast 엄기준

대세일보 기자. 일두의 오른팔.
대세일보 기자. 대세그룹 회장 최일두의 딸 호경과 교제 중이다. 일두로부터 이미 사윗감으로 낙점된 상태. 경제부에 몸담고 있지만 대세그룹과 최일두의 뒤를 봐 주는 기사라면 부서를 가리지 않고 관여하고 있다. 여당 공천과 경선, 대권 도전을 앞둔 최일두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하다.
자신이 가는 길에 장애가 된다면 거침없이 내치는 성격이다. 대세일보를 이겨보겠다며 겁 없이 덤벼드는 도혁을 무시하고 가소롭게 본다. 인터뷰 때문에 만났던 강력반 팀장 재인이 도혁과 점점 가까워지자 질투를 느끼며 자신이 재인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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