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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김석주cast 김명민

국내 최고 로펌의 자타공인 에이스 변호사
역전의 명수. 1심에서 진 사건을 항소심에서 이기는 경우가 많아, 진 사건을 들고 오는 경우가 많다.
타고난 두뇌에 설득력 있는 말빨, 치밀한 성격 등으로 그를 롤모델로 삼는 후배들이 널리고 널린 자타공인 에이스 변호사!
약자를 동정하지 않는 성격으로, 피해자라고 징징대는 약자를 좋아하지 않으며 그 상황을 만든 본인들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잘나가는 에이스 변호사이자 재벌회장의 외손녀인 정선과의 약혼까지.. 앞길이 탄탄대로였던 그가 어느날 기억을 잃고 혼란에 빠진다.
법률적 지식은 그대로인데, 나머지 기억은 잃어버렸고. 그 시선으로 로펌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당혹감을 느낀다.
‘나는 대체 왜 이런 삶을 살았던 걸까?’
그렇게 혼란스러운 석주에게 위로가 되어준 사람은 뜻밖에도 펌의 일개 인턴 지윤이였다.
자신에게 싫은 티를 숨기지 않는 지윤이지만 그녀만이 자신에게 가장 솔직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지윤에게 의지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이지윤

이지윤cast 박민영

정의감이 있는 로스쿨 출신 로펌 인턴
대형 펌에 인턴 할 기회를 잡는 것조차 힘든 2류 로스쿨 출신이지만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변호사를 굳이 포기하지 않는 것은 일단 한 번 목표를 정하면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우직함과 대책 없이 긍정적인 성격 덕분이다.
이념적인 사건에 할아버지와 친적들이 연루되어 오랜 옥살이를 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으나 결국 오랜 재판을 통해 할아버지와 가족들의 누명이 벗겨졌다.
이런 집안 환경으로 법에 대한 관심이 많고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의는 승리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간신히 인턴으로 들어간 로펌에서 친구 미리의 결혼식에서 악연으로 얽힌 김석주를 만나게 되고, 기억상실에 걸린 석주의 상태를 숨기려 하는 로펌 대표 차영우로부터 석주 곁에서 보호하는 대가로 채용을 보장받는다.
미리의 결혼식장에서 만났던 전지원을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재수없던 김석주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결국 차영우 펌을 나가 로펌과 대결을 하게 된 석주를 따라 펌에 사표를 내고 석주를 돕는다.
차영우

차영우cast 김상중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차영우펌 대표
다른 대형로펌에 타당성 검토를 시키면 이건 안되겠다. 힘들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국내에는 관련법이 없다는 이유.
그러나 차영우펌에서는? 가능하다는 답이 나온다. “법? 만들면 되죠. 정의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겁니다.”
대기업의 과징금, 편법이나 검은 자금에 대한 처리하면서, 그들에게 받은 장부를 이용해 그 회사를 외국계 자본과 잡아 먹는데 이용하면서도 죄책감이 없다.
자신의 사람을 정계와 공직에 진출 시키고 문제가 생기면 하루아침에 장관 내정자 후보에서 사퇴를 시킬 수 있는 영향력의 소유자.
차영우펌의 에이스 김석주가 기억을 잃자 로펌을 위해 그 사실을 회사 내에서조차 철저히 숨긴다.
그런 석주가 자신에게 반해 로펌을 나가 자신의 경쟁상대가 되려 한다. 아무리 차영우펌의 에이스라도 차영우의 그늘을 벗어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해 석주와 총력전을 치룬다.
유정선

유정선cast 채정안

석주의 약혼녀. 영향력 있는 재벌 회장의 외손녀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과 의절했던 엄마가 돌아가신 뒤에야 외할아버지의 인정을 받아 이 집안에 입성했다. 그런 그녀가 할아버지에게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영향력 있는 남자와의 결혼이었다.
다 이긴 거나 다름없던 외가 그룹의 사건을 뒤집어 패소하게 만든 김석주 변호사.
그를 맘에 들어 하는 외할아버지를 위해 결혼을 하려는데 그런 그가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었단다.
어차피 애정이 아닌 능력을 보고 하려는 결혼이라 파혼하려 하지만 멀쩡히 업무를 수행하는 그를 보며 결혼을 미루고 우선 지켜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집안에 문제가 생겨 회사의 흥망이 달린 사건이 발생하고 직접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게 되는데, 검찰의 거친 공격에 정신을 차릴 수 없던 그녀를 결국 석주가 구해준다.
자신을 도와준 석주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정략결혼이 아닌 진심으로 대하게 된다.
늘 뭔가 불안하던 그녀 마음에도 안도감이라는 게 생겼는데, 왠지 그가 차를 가지러 법원에 간다는 말이 불길하게 들린다.
‘법원에 가면? 그 여자애가 있는 거 아닐까?’ 이제 그를 절대 놓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지원

전지원cast 진이한

판사출신의 겸손한 수재. 차영우 펌의 차세대 에이스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의 정석을 밟아온 겸손한 수재로, 인물은 물론이고 석주와 달리 성격까지 좋아 윗분들의 총애를 받는 판사다.
본인도 자신이 똑똑하고 우수하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예의 바르고 배려있는 태도로 대하며 늘 겸손하다.
석주가 차영우 펌을 나간 후 큰 사건이 생기고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차영우 펌에 스카웃되어 석주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지윤과는 미리의 결혼식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재밌고 밝은 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녀와 같은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이웃사촌이 되고, 그 후에 로펌에서도 지윤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지루한 일상에 웃을 일을 만들어주는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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