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시원하고 배려심이 많다. 지호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아 누나처럼 마음을 쓴다.
나이답지 않게 속이 깊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인정 많고 활달해 주변에 사람이 많다. 간혹 물색없는 싸구려 입이 화를 자초한다.
착실하고 온순하다. 속을 잘 보이지 않으나 옳고 그름에는 분명한 자기 소리를 낸다.
극강 개인주의다. 자식도 믿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단 한 번의 휘청거림 없이 사업을 꾸려왔다. 정인을 며느리보다 재단의 심복으로 두고자 하는 것에 관심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