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먼 길을 즐거우면서도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라고 한다. 서로 힘들 때 의지하고 기쁠 때 함께 웃을 수 있으면서 가기에, 아무리 먼 길도 짧게만 느껴지는 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인생이라는 먼 길을 가는 동안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걸어간다면, 우리는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좀 더 따듯하게 만들어 줄 작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행복은 내가 만든다’. 장애인들의 장애는 차이일 뿐 장애가 될 수 없다.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사람, 행복을 만들어 가는 장애인들이 있다.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살아하는 모습의 장애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 코너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6mm, 20분)

- 기획의도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선천적 후천적 장애를 얻은 이들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희망을 얻고자 한다.

- 구성방향 :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나가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담는다. 장애를 극복하면 겪었던 힘들었던 이야기와, 스스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늘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담는다.

* 코너2 파랑새를 찾아서(6mm, 14분 )

- 기획의도 :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희망을 전하는 우리 시대의 행복한 파랑새를 찾아 소개한다. 평상시 살아가는 모습과 함께 좋은 일을 하는 평범한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휴먼다큐식으로 담는다. 그 모습을 통해 우리가 가져야할 희망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 구성방향 : 휴먼 다큐식으로 진행한다. 주위에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 중에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선정해서따라가며 다큐 식으로 진행한다. 꾸미지 않은 일상생활을 가감 없이 전해준다.

* 코너3 가족愛 탄생(6mm, 11분)

- 기획의도 : 가족은 사랑으로 이뤄진 사람이다. 피보다 진한 사랑으로 이뤄진 입양. 저출산과 불임으로 조금씩 늘고 있는 입양. 입양을 한 후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가족이 되기까지 힘든 점과 그 뒤에 따라오는 행복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 구성방향 :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입양,‘공개입양’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는다. 입양된 후 입양아의 모습과 입양한 부모는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의 행복을 갖데 되었는지 인터뷰와 생활 모습을 담는다. 입양을 하면서 잃은 것과 얻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촬영한다.

만드는 사람들

  • 기획 김지완
  • 연출 박형곤 이남희 신재면
  • 프로듀서 길창우 윤성우 구세군
  • 작가 정순희 류영혜 최민희 양수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