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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 트렌드X - 꿈의 페달을 멈추지 말라! 뮤지컬 <무한동력>
2. 아트다큐 후아유 - 서촌의 삶을 기록하다... 동네 화가 김미경
3. 책 읽는 풍경 - 러시아 월드컵 특집 2편 :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4. 문화&이슈

2018.06.086

■ 문화 트렌드X
꿈의 페달을 멈추지 말라! 뮤지컬 <무한동력>


입시에 시달리는 10대, 취업난에 고통 받는 20대가 공감하는 뮤지컬 <무한동력>이
막 올랐다. 이 뮤지컬은 2008년부터 1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이 원작. 매번 취업에 낙방하는 취준생 장선재, 7급 공무원이 꿈인 공시생 진기
한, 무용수가 꿈이었지만 이벤트 회사에 다니는 김솔 등 20대의 애환을 발랄한 록 사
운드로, 반면 반항아로 나오는 고1 수동의 이야기는 랩과 힙합 음악으로 펼쳐진다.
입시의 족쇄에 묶여 꿈을 좇지 못하는 10대와 꿈을 포기한 20대에게 ‘자신의 힘으로
페달을 밟아 무한동력을 일으키라’ 독려하는 건 괴짜 발명가 원식. 결국 ‘무한동력’
을 움직이는 건 꿈꾸는 자들의 열정이란 사실을 깨닫게 하는 유쾌한 뮤지컬 <무한동
력>을 만나보자.


■ 아트다큐 후아유
서촌의 삶을 기록하다... 동네 화가 김미경


서울의 핫 플레이스 ‘서촌’의 구석구석을 펜화로 담아내는 동네 화가 김미경. 그녀는
고교 국어 교사에서 <여성신문사>기자, <한겨레신문사>기자, 여성 잡지 <허스토리
> 편집장,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을 거친 커리어우먼. 하지만 우연히 아름다운 재
단 옥상에서 바라본 인왕산 풍경에 빠져 그림을 시작했고, 결국 전업 화가로 인생 2
막을 열었다. 그녀가 서촌을 그리기 시작한 건 한 상가의 옥상에서부터다. 0.1mm 펜
으로 하루 8시간씩 100시간을 그린 옥상화로 2015년 첫 개인전을 했고, 같은 해 서
촌 골목에서 만난 꽃을 그린 그림으로 두 번째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친다. 이후 그녀
는 풍경에 머물렀던 시선을 세상 속으로 옮겼고, 광화문 광장의 촛불 집회 등 인간
세상의 이야기를 담아 세 번째 개인전도 마쳤다. 이젠 옥상에서 대중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는 화가 김미경. 옥상 화가, 동네 화가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한 그녀를
집중 취재했다.


■ 책 읽는 풍경
러시아 월드컵 특집 2편 :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러시아 월드컵 특집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중 미술서의 원조이자 아트 스토
리텔러로 불리는 이주헌 미술평론가. 그의 책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을 통
해 이콘화, 역사화와 풍속화의 특징, 러시아 왕조의 몰락, 볼셰비키 혁명 이후의 미
술까지 두루 살펴본다. 특히 바실리 수리코프, 일리야 레핀 등 러시아 대표 화가들
의 그림을 통해 격동의 러시아 역사와 주요 사건을 돌아본다. 이념의 벽에 막혀 멀게
만 느껴졌던 러시아. 미술을 통해 러시아의 역사,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문화&이슈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명사들이 소개하는 책과 함께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전
시, 신간,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새로 나온 음반》

[신보] 윤한 - 앨범명 <지극히 사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
주하고 부르는 윤한이 소품집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극히 사적인 자신
의 감정을 오롯이 드러낸 총 20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 ‘바람의 왈츠’는 바람이 춤
을 추듯 휘날리며 장단을 맞추는 왈츠곡으로, 일상의 여유를 그린 곡이다. 자연을 담
은 피아노 선율로 바쁜 하루 속 휴식을 선사할 이 앨범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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