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막바지 휴가를 즐기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 모두가 즐거운 피서 지에서 휴가도 반납한 채 특별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이 있다! 수많은 피서객들로 통 제가 어려운 해운대의 사건사고를 척척 해결하고, 몰카 등의 범죄를 막는 해안 경찰 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이 있어 해운대는 오늘도 이상무! 한편 맑은 계곡물이 흐르 는 월악산 국립공원, 공원 내를 보호하기 위해 야영과 취사가 금지되어 있다. 그러 나 일부 관광객들의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아 24시간 근무한다는 국립공원 관리소 직 원들! 지난 6월에 익사사고가 발생하면서 직원들의 순찰이 더 강화되고 있다는데. 피 서지를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들을 <톡! 톡! 현장포착>만나본다.
2. [궁금하면? 원더풀!] - 매미, 요즘 더 왜 시끄럽게 울까?
맴맴맴- 여름을 알리는 매미 소리! 누군가에게는 반가운 소리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는 엄청난 스트레스라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울어대는 매미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주부! 과거 여름을 대표하는 존재였던 매미가 한여름의 불청객으로 전락 한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올 여름 무더위와 관련이 있다는데… 매미 울음소리는 사 람에게 얼마나 스트레스가 되는 걸까? 귀가 찢어질 울어대는 매미 울음소리의 모든 것을 <궁금하면? 원더풀!> 통해 알아본다.
3. [여행의 재발견, 왕배가 간다!] - 임자도의 숨은 보물을 찾아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왕배의 좌충우돌 여행기! 오늘의 여행지는 전남 신안에 위 차한 모래의 섬 ‘임자도.’ 12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과 아름다운 경관에 눈을 떼 지 못하는데. 왕배에게 떨어진 오늘의 미션은? 임자도 숨은 보물을 찾아라! 첫 번째 보물은 임자도 하면 떠오르는 그것, 여름철 최고 보양식 민어! 하지만 민어를 만나 기 위해서는 최소 6시간을 배를 타야 한다는데… 과연 왕배는 민어를 만날 수 있을 까? 두 번째 보물은 어두컴컴한 동굴 안에 있다는데. 코를 자극하는 곰삭은 냄새의 정체는? 마지막 보물, 단맛, 쓴맛, 매운맛 세 가지 맛이 난다해서 붙여진 이름, 삼채! 변비, 고혈압 등 효능 또한 탁월하다는데… 임자도의 숨은 3가지 보물을 찾아 <여행 의 재발견, 왕배가 간다!>에서 함께 떠나보자~
4.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 -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세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도움이 필요하시다구요? 사유리가 달려갑니 다! 오늘의 의뢰인은?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서 30명의 악동들을 맡고 있는 김나래 선 생님. 그녀의 소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세요!“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 기 새로운 시작을 맞은 아이들. 하지만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조는 등의 무기력 한 태도를 보이는데…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힘써야 할 때 아직 꿈을 찾기 못하고 방 황하는 청춘들을 위해 1일 멘토로 나선 사유리!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사유리의 깜짝 이벤트는 과연 무엇? 꿈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한 사유리의 고군분투가 지금 시 작된다!
5. [新 '전원일기'] - 시골로 유학 온 도시 아이들
경북 예천군 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가재봉 마을. 이 조그만 시골 마을에 도시 아이들 이 찾아왔다는데… 농촌으로 유학을 왔다는 특별한 유학생들! 이곳의 수업은 매번 특별한데, 딱딱한 책상 앞이 아닌 자연에서 배우는 산교육! 직접 농사를 지어 땀의 소중함을 깨닫고, 들꽃을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아이들. 이 농촌 유학의 매력에 빠져 귀농한 가족들도 여럿 있다는데… 자연에서 마음껏 뛰 어놀며 그저 주는 대로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 모든 건 자급자족! 본인이 농사지은 작물을 수확해 모두 나눠 먹으며 살아간다. 물가를 놀이터 삼고 땅을 스케치북 삼아 마음껏 꿈을 그리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