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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큼 분하고 원통한 사람 여기 없는 줄 알아?

2014.11.0892

교도소 생활을 시작한 수인(한지혜)은 배고픔에 한밤중에 깨 급하게 밥을 먹다 사레걸린다. 자신이 짐승 같다고 말하며 눈물 흘리자 풍금(오현경)은 더 굶어봐야 정신 차리겠냐며 숟가락을 뺏는다. 복녀(고두심)는 억울함이든 한이든 살아있어야 하고 살아있으려면 먹어야 한다며 수인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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