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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물탕과 삼계탕의 만남, 특급 보양식 해천탕!
2. 쫄깃한 인생의 맛! 서울 공덕동 족발 골목
3. 부부가 직접 꾸미는 아이 방 인테리어!
4. 알콩달콩 산삼부부의 별난 며느리 사랑

2016.01.2025

1. [소문난 맛집의 비밀] 해물탕과 삼계탕의 만남, 특급 보양식 해천탕!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이 되면 뜨끈하게 몸을 데워줄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 이
럴 때 먹으면 그만인 메뉴가 있다는데?!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오늘
의 맛집 메뉴! 그 맛을 찾아 강원도 속초 도착!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는 바다 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냄비가 넘칠세라 가득
담긴 해물들! 키조개부터 전복, 홍합, 가리비는 물론 살아있는 문어 한 마리가 통째
로 올라가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지는 비주얼에 손님들 손과 입이 바빠지
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해물을 먹다보면 서서히 그 자태를 드
러내는 것이 있으니 바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자랑하는 닭 한 마리! 그야말로 바다
와 하늘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해산물과 닭의 조합은 영양학적으로도 최고라
고. 매일 주문진과 사천에서 가져오는 해물은 싱싱함과 맛을 더해주는 일등 공신! 모
두 살아있는 상태에서 들여와 주문이 들어오기 전까지 싱싱함을 유지한다고. 또한
‘탕’의 백미인 국물을 내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 나와 준비한다는데. 국물의 핵심은
닭! 황기와 엄나무, 생강을 넣고 푹 끓인 후 닭을 넣어 잡내를 없앤다고. 여기에 10분
간 뜸을 들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리고 닭에 구멍을 내 마지막 남은 기름기까
지 빼주면 담백하고 깊은 맛의 국물 완성! 진한 닭 육수와 해산물의 시원함이 만나
한 번 먹으면 바닥이 보일 때까지 숟가락을 놓을 수 없다는데. 푸짐한 양은 물론 맛,
거기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보양식으로 그만이라는 해천탕! 그 맛의 비밀을 [소문
난 맛집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2. [대한민국 골목열전] 쫄깃한 인생의 맛! 서울 공덕동 족발 골목

서울 도심 한복판, 빌딩 숲 사이! 오랜 세월, 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한 자리
를 지키고 있는 오래된 골목이 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공덕동 족발 골목. 두 갈래
의 골목에 자리 잡은 족발 가게는 열 곳 남짓. 족발 골목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에 시작됐다. 당시 공덕시장 한쪽에 2평 남짓 되는 식당을 차려 놓고 족발
을 팔았던 집이 공덕동 족발 골목의 효시! 식당이 잘 되자 주변 상가들이 업종을 바
꾸었고 이후, 재래시장의 면모를 잃긴 했지만 족발 골목은 번성했다. 공덕동 족발 골
목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바로 당일 들여온 신선한 족발을 사
용하기 때문! 매일 새벽, 전국 각지에서 들여온 족발을 세척한 뒤 10가지가 넘는 각
종 천연재료를 넣고 삶아낸다. 갓 삶아낸 족발은 야들야들~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데. 족발을 시키면 순댓국과 순대가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것 또한 이 골목의 특징이
다! 1인당 평균 1만 원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
덕동 족발 골목. 평일 저녁 7시, 퇴근 시간이 되면 셀 수 없는 인파가 좁은 족발 골목
사이로 쏟아져 들어오는데. 손님을 붙잡으려는 족발집 상인들의 호객 전쟁이 치열
해 지는 가운데 이때부터는 모든 것이 속도전으로 이뤄진다. 손님을 기다리지 않게
하는 것이 족발 골목의 절대 원칙! 19년을 족발 골목에서 일한 한 상인은 족발 한 접
시를 써는 데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특히, 지나가는 손님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족
발을 써는가 하면 1년 365일 변하지 않는 맛을 위해 족발만 삶는 족발 삶기 전담 요
원까지 자리하고 있다. 또한 공덕동 족발 골목에서는 인근의 전 골목으로 족발이 배
달 돼 전 골목 상인과 족발 골목 상인, 손님이 좋은 1석 3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데. 푸짐한 정이 넘치는 족발 골목!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모여드는 손님들! 과
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추억의 장소를 찾아 다양한 사람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들어
본다.

3. [셀프 인테리어 A to Z] 부부가 직접 꾸미는 아이 방 인테리어!

나만의 공간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팁을 모두 공개한다! 15
년 된 전셋집 김은지 씨 댁의 변신, 지난 주 '현관 편'에 이어 이번 주 새로운 모습으
로 탄생할 공간은 바로 다섯 살 딸 윤아의 방! 올해 유치원에 입학하는 윤아를 위해
공부방을 선물해 주고 싶다는 김은지 부부! 윤아의 방은 현재 은지 씨 부부의 책과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 없는 상태인데...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유호정 선
생님과 함께 불편해 하는 부분을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윤아를 위한 맞
춤 인테리어 시작! 그 첫 번째는 칠판 페인트칠하기! 낙서를 좋아하는 윤아를 위해
한쪽 벽면을 칠판으로 만들어 마음껏 쓰고 지울 수 있는 캔버스를 만들어 주기로 한
다. 두 번째는 공간박스와 벽 선반 부착! 수납공간이 부족해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던 윤아의 방. 공간 박스에 여닫이문을 달아 깔끔함을 더하고 윤아 키에 맞는 선
반을 벽에 부착해 스스로 정리 정돈을 할 수 있는 책장을 만들어 준다. 세 번째는 윤
아 키에 맞는 책상 만들기! 재조립하면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일명 트렌스포머 가
구! 아기 침대를 윤아 키에 맞는 책상으로 재조립해 가구의 실용도를 높여준다. 여기
서 인테리어 꿀 팁 공개! 나무젓가락과 휴지 한 장만 있으면 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선반을 달 때 훨씬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과연 이 나무젓가락과 휴지의 사용법은 무
엇일까? 칠판 벽, 수납공간 확보, 아이 키에 맞는 책상으로 윤아에게 꼭 맞는 맞춤 방
으로 탄생! 오늘도 윤아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호유정 선생님! 선생님의 선물
은 바로 윤아의 이름이 새겨진 문고리와 앨범을 전시할 수 있는 원목 진열대! 과연
달라진 방을 보고 윤아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셀프 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A to Z]에서 모두 알아보자!

4. [별별배달] 알콩달콩 산삼부부의 별난 며느리 사랑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살고 있는 이순우(62), 박은숙(57)부부. 부부의 하루는 산에
서 시작된다. 산 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15년. 이 산에는 부부가 숨겨 놓은 보물들
이 자라고 있다. 그 보물은 바로 산양삼! 30년 동안 전국을 떠돌며 심마니로 살아온
이순우씨는 박은숙씨와 늦은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안정적인 삶을 위해 문경 오지
에 산양삼이 자라기 좋은 목을 보고 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산양삼을 사러온 손님
들을 직접 삼밭으로 데리고 가 삼을 캐주는 부부. 삼은 땅에서 나오는 순간 그 생명
력을 잃어가므로 싱싱한 삼의 기운으로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부
부는 자신들이 키운 산삼으로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에 고된 산중생활도 보람되다고 말한다. 밤이면 야생동물과 밤손님으로부터 산삼밭
을 지키기 위해 집을 나서는 이순우씨. 그리고 홀로 산 밑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박은
숙씨. 부부는 따로 잠을 잔지가 벌써 10여년이 됐지만 삼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고
생을 마다할 수 없다고. 이제 부부와 산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이렇게 산삼을
보물처럼 생각하는 부부에게 더 귀중한 보물이 생겼다. 대구에 사는 아들의 둘째 아
이가 태어난 것. 지금 당장이라도 손녀를 보러 가고 싶지만 산삼밭을 비울 수 없는
상황! 그래서 부부가 배달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배달맨! 손녀를 낳고 고생한 며느
리를 위해 만든 보양식을 우리 대신 아들 부부에게 배달해주오!

5. [톡톡 이브닝] 겨울건강의 포인트, 체온 1℃’를 잡아라!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요즘. 겨울철 건강관리의 포인트는 단연 체온관리. 36℃
아래의 체온은 당뇨병, 골다공증, 암, 치매 같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데. 체온
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은 30%가 떨어지며 반면에 체온이 1℃ 올라가면 혈액의 흐름
이 원활해져 우리 몸의 면역력은 약 5배가량 상승한다고. 그렇다면 체온을 올려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겨울철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내복 입기! 내복은 찬바람
을 막아주는 동시에 밖으로 나가는 체온의 열을 보존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내복 한
벌은 체온을 3~4℃가량 높여주고, 얇은 옷을 2벌 입은 것과 같은 보온효과를 준다.
따라서 내복으로 오른 체온은 따뜻함을 줄 뿐만 아니라, 신체의 면역력을 20배 가까
이 올려주는 셈이라고. 여기에 체온 증가를 위해 집에서 만들어 보는 난방 텐트까
지. 체온도 높이고, 면역력도 높이는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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