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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20회

2007.05.220

연쇄살인범 신일영(엄효섭)과 대치 중 이던 남성식(마동석)은 압도적인 파워로 신일
영을 가격하지만, 신일영이 들고 있던 가위에 옆구리를 스친다. 힘겹게 배관파이프
를 잡고 신일영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남성식은 신일영이 준비한 전기충격기로 쓰
러지고, 간신히 무전기를 통해 현장 위치를 팀원들에게 전한다.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성식을 발견한 차수경(고현정)과 김재윤(하정
우). 함께 앰블란스를 타고 병원으로 가자는 김재윤에게 차수경은 자신이 안 가야 괜
찮을 거라며 현장에 남는다. 한편, 김재윤이 동승한 앰블란스는 이상한 곳으로 향하
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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