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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실화 [사장님과 스폰서]
2. 두 번째 실화 [위험한 장난, 기절놀이]

2019.10.233,205

■ 첫 번째 실화, <사장님과 스폰서>
# 수상한 후원자의 등장
26살, 연기자를 꿈꾸며 성실히 살아가던 여대생 소은(가명) 씨. 그런 그녀에게 자신이 가진 걸 아낌없이 주고 싶다는 한 남자가 등장하는데....
“예술 쪽에 관심이 많아서 연극을 하는 애나 노래하는 애들을 후원해주는 걸 좋아한다. 삼촌처럼 생각해라. 가게에선 사장님이라 하고, 밖에서는 삼촌이라고 해라” - 김소은(가명) /수상한 후원자에게 후원 제안을 받은 여자 -
그는 다름 아닌 소은(가명) 씨가 아르바이트했던 VR 게임방의 60대 사장이었다. 남자는 소은(가명) 씨에게 오디션 비용과 차비, 학원비 등 지원해주겠다고 했다고. 하지만 그가 금전적인 보상을 대가로 내민 한 가지 조건은 소은(가명) 씨를 충격에 빠뜨렸는데….
“제가 꿈에 나왔대요. 사장님 꿈에. 원피스 형식으로 돼 있는 잠옷을 입고 사장님이랑 자고 싶어요, 라고 얘기를 했대요…. (중략) 영화 은교 얘기도 언급하시면서….” - -김소은(가명)/ 사장에게 스폰 제안을 받은 피해자-
사장은 흔히 ‘스폰서’를 미끼로 소은(가명) 씨에게 도를 넘는 애정 공세를 퍼붓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다. 사장의 끈질긴 스폰서 요구와 성적인 이야기로 소은(가명) 씨는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을 느꼈고 결국 일을 그만뒀다. 이후 소은(가명) 씨의 이야기를 들은 남자친구는 사장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친구의 피해 사실을 제보했다고. 얼마 후 수십 명이 넘는 유사 피해자들이 댓글을 달기 시작했는데....
# 사장님을 잡아라!
어린 학생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최철용(가명).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 MBC<실화탐사대>는 사장을 만나러 직접 해당 게임방에 찾아갔다. 제작진의 취재 요청에 당당하게 영상 통화를 요구한 사장! 사장은 직접 얼굴 보고 확인하라며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알고 보니 지금 게임방 사장은 며칠 전 가게를 인수한 새사장이였던 것!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 최 사장. 그는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실화탐사대>는 취재 도중 최 사장의 또 다른 사업장이 있다는 제보를 받을 수 있었다.
수많은 학생에게 미래를 미끼로 추악한 거래를 제안했던 사장, 우리는 그를 만날 수 있을까? 이번주 MBC<실화탐사대>는 실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쫓아 문제의 스폰을 제안한 사장을 직접 찾아가 본다.

■ 두 번째 실화, <위험한 장난, 기절놀이>
# 아버지에게 뽀뽀해달라는 18살 아들
아버지에게 시도 때도 없이 뽀뽀해달라는 18살 아들. 매일 그런 아들을 볼 때면 가슴이 무너져내린다는 아버지 손태석 씨(55).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영서 군(18) 때문이었다. 또래 친구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영서는 학교는커녕 혼자서 외출도 못 하고 집 안에서 24시간 동안 아버지의 보호 아래 지내고 있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제작진에게 걸려온 다급한 전화! 아버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에 영서가 자해를 시도한 것!
“미치겠다. 아 진짜로 내가 돌겠다. 진짜로…. (중략) 영서야 불렀는데 반응이 없길래 보니깐 핏자국이…. 눈을 감고 있더라고요….” - 손태석(55)/ 상습적으로 자해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 -
17번의 칼자국과 피투성이가 된 영서의 팔. 이런 영서의 자해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얘가 자해할 적에는 아픔을 잘 못 느껴요. 불안하고 감정 기복이 너무 극과 극을 달리다 보니까...” - 손태석(55) / 상습적으로 자해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던 영서 군. 아버지에게 큰 힘이 될 정도로 듬직했던 아들이었지만 4개월 전 발생한 그 사건으로 인해 이제는 아버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가 돼버렸다고 하는데.... 4달 전 그날, 영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아버지의 이름으로 끝까지 간다
지난 6월, 영서가 쓰러졌다는 전화에 황급히 병원에 가본 손태석 씨. 혼수상태에 빠진 영서의 상태를 본 아버지는 친구들끼리 장난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기에는 뭔가 미심쩍은 것들이 많아 사고 당시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발로 뛰기 시작했다고….
“막혀서 살려달라고 팔을 두드린 게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숨 쉰 3초” - 손영서(18)/목조르기 피해자, 뇌를 다침-
현장 주변을 끈질기게 탐문하던 아버지는 사건 당일 영서와 친구들 사이에서 발생했던 문제의 기절놀이(?)가 담긴 CCTV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그날의 충격적인 진실! 10월 23일 수요일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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