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우(30세)cast 박윤재
<퀸스 그룹> 의 차남
유년시절을 외국에서 보내고 명문대에서 경영학 전공, 월스트리트에서 실무를 쌓고 돌아와 <퀸스 홈쇼핑> 에 입사. 쿨한 성격과 잘생긴 외모, 냉소적 분위기…이 남자,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틀림없다!
예의 바르고 매너 있게 행동하나 황태자로 커온 탓에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다. 사랑엔 심드렁한 편이지만 한 번 필이 꽂히면 무섭게 추진력을 가지고 밀어붙이며, 대단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아버지의 편애 덕에 형 진우를 대신에 장차 퀸스그룹을 이끌어갈 후계자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랬던 그가 번번히 어긋나기만 한 연상의 아줌마에게 필이 꽂히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