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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목

장돌목cast 지현우

(29세) 국가공인 자격증을 전부 갖춘 전천후 해결사.
“사나이 가는 길은 오로지 폼생폼사. 법대로? 멋대로! 제대로 폼 나게 세상을 바꿔보자고!”
훤칠한 외모에 말발까지 겸비한 탑 오브 탑 엄친아! 게다가 뛰어난 유머감각과 말빨은 여자들에겐 고급진 작업용으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프로 깐죽러용으로 빛을 발한다. 본인은 돌목이란 이름을 싫어해 현빈으로 불리고 싶어 하지만, 똘끼가 충만하여 모두들 그를 똘목으로 부른다. ‘예쁜 여자는 무조건 옳다’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고, 몹시 대범한 척 하지만 뒤끝 작렬하는 섬세한 성격이다. 기본적으로 쾌활한 성격이며 심각한 것을 배척한다. 약점은 동정심이 많고 마음이 여린 것이다. 세상에서 아버지를 가장 좋아하며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을 만큼 돌목에게 판수는 절대적이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더러운 세상에 반기를 들고 삐뚤어지기 시작하면서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변호사 자격증부터 공인 회계사 자격증, 심지어 네일아트 자격증도 있는 자격증 컬렉터다. 그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Justist’는‘justice’에 반하는 돌목식 해석이다.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법을 피해 해결해주는 곳인 셈이다. 낮에는 'Justist’의 수장으로, 밤에는 ‘도둑님’을 응징하는 도둑놈으로 변한다.
강소주

강소주cast 서현

(29세)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수사관.
“법보다 주먹이 먼저지! 그래도 저치들과 다르다는 걸 보여 주려면 주먹을 불끈 쥐고 법대로! 그들을 처단할거야!”
보통 여자사람의 전형이다. 딱히 예쁘지도 않고 특출 난 재능이 있지도 않으며 명석한 두뇌 역시 없다. 그러나 의협심과 정의감 강한 성격에 아빠로부터 전수받은 유도실력까지 겸비하여, 학교 내에서 걸 크러쉬’혹은‘강짱’으로 통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죽어버려 아빠 손에 키워졌고, 경찰서 형사계에서 자랐다. 아빠의 수사현장은 소주에겐 놀이 현장이었고 일상의 대부분을 아빠와 함께했다. 어린 시절, 가장 불행했던 순간의 돌목을 운명처럼 만난 이후 몇 번의 우연과 필연 같은 만남을 거듭하게 된다. 시크하다 못해 시금털털하고, 털털하다 못해 막가파 성격에 집안일마저도 젬병이지만, 인간이 갖춰야 할 덕목인 예의와 배려는 탁월하다. 요리는 못해도 맛없는 음식도 맛있게 먹어주는 배려, 청소는 못해도 더러운 곳에서도 잘 견디는 강인한 정신력, 여성스러움은 없지만 제 몸 하나 남의 몸 두 서넛은 거뜬히 지켜 줄 수 있는 유도실력까지 갖췄다.
한준희

한준희cast 김지훈

(34세)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가고 싶었던 나라. 그 곳에 가기 위해 이를 악물며 달려왔지만, 정의감’ 하나로는 바뀌지 않는 세상. 이제 기꺼이 더러운 세계에 들어가겠다!”
장판수의 친 아들. 아무 배경도 없고 아무 것도 가진 것 없기에, 뼈를 깎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지방대학을 들어갔고, 대학 3학년 때 사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그때 자신의 떡잎을 알아본 윤중태의 후원으로 현재 가장 서슬 푸른 칼잡이 검사가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가파르게 살아 왔기에 친구도 없고 연인도 없다.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검사 임용 이후에도 따돌림 받는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그의 힘이 된다. 법과 원칙 이외에는 봐줘야 할 사람도 없고, 누구에게 잘 보여야 할 필요도 없다. 차갑고 냉혹해 보이며 늘 책을 끼고 다니는 진지충이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항상 처신을 똑바로 하며 어떤 강압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오로지 본인의 두뇌와 끈기, 그리고 범죄에 대한 증오와 칼날 같은 정의감으로만 산다. 시시껄렁한 농담도 모르고 웃음도 짓지 않아 저승사자로 불린다.
윤화영

윤화영cast 임주은

(29세) 국제변호사, 거대로펌 변호사.
“탑 자리를 지키기란 어려운 거야. 치고 올라오는 것들을 끊임없이 눌러줘야 하거든. 감히 내 자리를 넘봐? 감히 니들 따위가?” 라는 생각은 고이 접어두고 우아하게 스마일~!
윤중태의 외동딸. 엄마로부터는 특권의식을 물려받았고 아빠로부터는 그걸 교묘히 숨길 수 있는 자제심을 물려받았다. 뼛속까지 속물이지만 보이는 건 우아하고 세련된 잘 자란 엄친 딸의 모습이다. 상황 판단력도 빠르고 사람의 속을 간판하는 능력 또한 탁월해서 어느 쪽에 서야 할지 그리고 누구를 끌어들여야 할지를 아는 정치력을 본능적으로 타고났다. 자신의 외가 배경정도면 내놓으라하는 집안 자식들과 충분히 혼사가 오고갈 수 있음에도, 전략적으로 준희를 선택했다. 내부적으로는 부족한 준희는 자신이 동아줄일 테고 평생 자신에게 충실할 것이었다. 외부적으로는 다 가진 자신이 준희를 선택하는 자비로움이 현명함으로 보일 터였다. 하지만 준희에게 마음을 다 열지 않고 자신을 좋아하는 무수한 남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밀고 당기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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