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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리고

  • 키에누
    키에누박호산정체를 알 수 없는 동네 노숙자

    도희의 동네 단골 편의점 앞에 매일 출몰하는 노숙자다. 노숙자긴 하지만 그래도 행색과 위생의 기본은 지키는 편이다. 자기 이름을 [키에누]라고 밝혔는데, 배우 [키에누 리브스]에서 딴 것이다. 편의점을 오가는 도희를 보며 사사건건 간섭하고 도희는 짜증내기 일쑤다. 그런데 놀랍게도 연애에 대한 통찰력이 범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