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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는 경찰과 함께 사건현장의 일선에 선 또 다른 사람들,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궁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담은 범죄수사물로 美 라스베이거스 시경 과학수사과
심야근무반이 매회 2-3개의 범죄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17년 경력의 베테랑 길 그리섬,
혼자서 키우는 딸과 직장 사이에 균형을 잃지 않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캐서린 윌로스,
도박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지만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유한 워릭 브라운,
하바드 출신의 새라 시들,
그리고 매력적인 남자 닉 스토크스 등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이들은 사건이 미궁에 빠질 때마다
첨단 기술과 예리한 분석력으로 결정적인 단서와 증거를 확보하여
진범을 가려내기 위해 365일 24시간을 투자한다.


시리즈는 진화한다
더욱 치밀한 설정과 거대한 스케일로 다시 찾아 온 시즌 4.
이번 시즌엔 각 캐릭터의 갈등과 고뇌, 사랑에 대한 내용이 부각되면서 이야기의 깊이와 완성도를 더했다.
길 그리섬 반장은 유전병으로 잃을 뻔했던 청력을 회복하고, 친아버지임을 알게된 카지노의 대부를 살인혐의로 넘겼던 캐서린 윌로스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여기에 길 그리섬 반장과 묘한 성적 긴장감을 이어가는 새라 사이들, 도박의 유혹에 힘겨워하지만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워릭 브라운,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남자 닉 스토크스까지 5명이 모여 과학수사대를 이룬다.
첨단기술과 예리한 분석력 그리고 범죄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팀웍을 자랑하는 이 최고의 감식전문 두뇌집단은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완벽하게이 해결해 낸다.
몸으로 부딪혀 사건을 풀어가던 기존 수사드라마의 낡은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던 CSI 과학수사대는, 이제 시즌 4에서 ‘하이테크 범죄 스릴러’의 ‘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제작 : 제리 브룩하이머 (Jerry Bruckheimer)]
더 록(The Rock, 1996), 콘 에어(Con Air, 1997), 아마게돈(Armageddon, 1998),
그리고 진주만(Pearl Harbor, 2001)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 놓으며
할리우드의 최고 흥행사임을 증명하고 있는 제리 브룩하이머는
애리조나대 심리학과 출신이다. ‘내일을 향해 쏴라(Bonnie and Clyde)'를
패러디한 자동차 광고로 일찍이 그 감각을 인정받기 시작,
30살에 할리우드에 진출해 ’Farewell My lovely'와 ‘아메리칸 지골로
(American Gigolo, 1980)’제작을 시작으로 초기작품인
‘플래쉬댄스(Flashdance, 1983)에서 돈 심슨(Don Simpson)과 손을 잡았다.
이 두 사람은 그 후 14년간 오스카상, 그래미상, 골든 글로브상, MTV음악상 등을
휩쓸었으며 ’비버리힐스 캅(Beverly Hills Cop, 1984)'로 에디 머피를 스타로 만들었고,
‘탑건(Top Gun, 1986)'으로 톰 쿠르즈(Tom Cruise)를 세상에 알렸다.
이후, 솔로로 나선 그는 ‘콘 에어(Con Air, 1997)'로 흥행에 성공해 오스카상과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이어 ’아마게돈(Armageddon, 1998)과
'에너미 어브 스테이트(Enemy of the State, 1998)'등 연속해서 히트를 친 끝에,
‘진주만(Pearl Harbor, 2001)으로는 4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박스오피스에서 112억 달라를 벌어드린 그의 황금의 손이 이 TV시리즈 ‘C.S.I'를
만지고 있으니, 그가 거둬들일 성공은 이미 예측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