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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3분, 그 1분만 기다리면서 살았잖아요"…별똥별 보며 소원을 비는 애리(이세영)와 서진(신성록)
"이제... 그 대가 치뤄"…수감돼 있는 현채(남규리)를 찾아간 서진(신성록)
"정말 미안합니다"…다빈(심혜연)이 유괴에 가담했던 일에 대해 사과하는 진호(고규필)
"무기징역을 구형합니다"…법정에서 공개되는 유회장(신구)의 범죄 증거
"어차피 다 죽이면 되니까"… 서진(신성록)을 더 이상 살려둘 생각이 없는 유회장(신구)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마지막을 암시하듯 애리(이세영)한테 말을 남기는 서진(신성록)
현채(남규리)는 뉴스를 통해 도균(안보현)과 친부(성지루)의 사건을 알게 되는데...
"김서진씨 구할 수 있겠지?"…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서는 애리(이세영)
"하는 짓도 똑같아" 아버지처럼 유회장(신구)의 자백을 녹취한 서진(신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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