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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대구공방전 16회

2007.07.0513

대구의 책 백발광녀전과 세도의 자서전이 발매되고, 세도의 사인회에 동원된 비단과 아이들은 짜증을 낸다. 대구는 메리네 집에 인사간다며 도진에게 넥타이를 빌려 달라 하고, 도진은 다정히 대구의 넥타이를 매준다. 성자는 반갑게 대구를 맞이하고, 도철은 대구에게 아직 사위가 아니니 맘 놓지 말라고 한다. 대구는 이번 책이 성공하면 메리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하지만 깜짝 놀란 메리는 결혼은 나중 문제라 말한다.

작가와의 대화 행사 세미나실로 들어선 대구는 예상보다 적게 모인 사람들을 보며놀란다. 장소가 바뀌었다는 서점 직원의 말에 다른 곳으로 간 대구는 메리와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메리는 대구에게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지 않았다고 서운해 하며 창피하냐고 묻는다. 풍운이 준 노트북을 연 대구는 풍운이 남긴 동영상을 보게 되고, 대구를 찾아 헤매던 메리는 울고 있는 대구를 꼭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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