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난 절대 내가 가진 걸 오혜성에게 빼앗길 수 없어!

2009.06.207

난 절대 내가 가진 걸 오혜성에게 빼앗길 수 없어
이겨야 해, 앞으로 남은 경기 모두 이겨야 한다고!

엄지와 혜성의 키스를 목격한 동탁은 엄지와 세연 모두에게 쌀쌀한 태도로 일관하
며 미국에 가 있으라고 한다. 한편 백두산을 자신의 술집 게스트라며 인터넷에 올린
영순 술집의 사진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외인구단’의 안티를 만들고 두산은 자
신 때문에 팀 전체가 구설수에 오른 것이 미안한 마음에 점점 위축되어간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나경도는 자신이 사랑하는 형미가 결혼을 허락해준 것이 기뻐, 다음 경
기를 결장하고 그 때 결혼식을 치루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엄지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동탁은 ‘외인구단’을 이기기 위한 ‘유성 특별팀’을
만들 것을 제안하는데…


2009년 6월 20일 (토) 밤 10시 50분

당신을 위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