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고 싶었던 거죠, 그렇죠?'…서로의 상처를 다독이는 두 사람
2018.05.09118
'캐나다로 가서 미국으로 밀입국한답디다? 불쌍한 년'…허무하게 떠나보낸 다혜(유인영)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행복할 줄 알았어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현주(한혜진)가 함께 발리로 떠날 그 사람은 과연
'절대 고칠 수 없는 뇌종양 환자야'…현주(한혜진)를 살리기 위해 절박하게 매달리는 석준(김태훈)
'이젠 분명히 말할 수 있어, 내게 당신은 사랑이야'…도영(윤석현), 다시 한번 고백하는 마음
'지금 그 사람을 떠나게 되면 죽을 때 후회할 거 같아요'…결국 선준(김태훈)을 떠나는 현주(한혜진)
'당신 좋아하는 고추장찌개에다 고등어 한 마리 구워야겠다'…손 꼭 잡은 채 석양 너머로 걸어나가는 두 사람
'이 집 내놔, 오빠가 살던지'…떠날 준비를 하는 다혜(유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