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이만식 씨가 여긴 어쩐 일입니까?"…2년 후 또다시 마주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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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아했어요"…조심스럽게 털어놓는 태리(한지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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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다 뭐하시게요?"…협박하는 자숙(김선영)에 맞서는 태리(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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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한 모금만"…찜질방 고문하는 만식(김응수)과 열찬(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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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그렇게 살꺼냐!"…비리 아는 동근(고건한) 타이르는 만식(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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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평가에서 갈린게 아닌가..."…열찬(박해진) 원망하는 정은(박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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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만식(김응수)의 SOS 요청 알아차린 열찬(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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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만 안 둬!"…열찬(박해진) 비호에 나선 만식(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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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정규직 못돼요"…만식(김응수)을 협박하는 자숙(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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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절대 거지 같은 것들이 아니었다"…자신의 오판을 깨달은 열찬(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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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너희들 실력으로 들어온거!"…'100점' 인턴 3인방의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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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사장 비서 옥경이 시니어 인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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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에 제가 삽니다!"…만식(김응수)의 뛰어난 임기응변에 앞다투어 지갑 여는 면접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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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기까지만 할까요"…정은(박아인)에게 이별의 말 꺼내는 윤수(노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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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무님 이런 분이셨어요?"…구전무(김선영)의 협박에 치를 떠는 열찬(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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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하자 까짓거!"…아버지 만식(김응수)과 손잡기로 결심한 딸 태리(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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