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수혁, 기태-정혜에 대한 죄책감에 “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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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 채영에 진심어린 감사 “당신은 큰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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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 정혜의 걸음에 울음 터뜨려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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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 작품상 수상까지 겹경사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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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 “사랑에는 미숙아같아“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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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 기태와 약속 “끝까지 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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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 장철환 몰락위해 손잡아 “파멸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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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 장철환과 손잡은 수혁에 실망 “너 다신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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