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1 11:07
평범한 수포자(수리를 포기 한 자) 고3 단비(김슬기)는 수능시험 당일 압박감에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도망치듯 뛰어나와 깊은 물웅덩에 빠져 조선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조선의 왕 이도(윤두준)와 단비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어느새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 그 중 2화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고백 장면을 움짤과 대사로 만나보자!
"꿈."
"미안해요."
내가 제일 처음 좋아해 본 그런 꿈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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