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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화려한 유혹>, 끝까지 재미있게 보는 ‘세 가지’ 방법!

2016-03-21 15:24


<화려한 유혹> 놓치면 후회할 ‘관전포인트 3’


방송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화려한 유혹>을 끝까지 재미있게 보는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화려한 유혹>. 각종 볼거리와 명장면, 명대사의 탄생으로 시청자와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이 드라마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1. 최강희-주상욱의 로맨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의 로맨스다. 15년 전 첫사랑이었지만 인생의 고비를 건너 다시 만난 두 사람. 이뤄질 듯 이뤄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지난 방송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신은수를 위기에서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형우는 신은수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아 나섰지만 녹록치 않았다. 권수명(김창완 분)이 또 다른 증거를 만들어내며 두 사람을 몰아세운 것. 과연 두 사람은 마지막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데 관심이 모인다.



#2. 신은수 전남편 문선호의 행보!


신은수와 진형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시청자의 애간장을 태우는 또 다른 주인공이 있다. 바로 죽은 줄 알았던 신은수의 전남편 문선호(이재윤 분)다.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문선호가 사실은 권수명의 수하였고,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권수명의 지시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는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면서 <화려한 유혹>은 새 국면을 맞았다. 문선호의 정체를 확실히 알게 된 신은수.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까.



#3. 악독한 권수명의 끝은?


신은수의 딸 홍미래(갈소원 분)를 혼수상태에 빠뜨리고, 진형우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악녀 중에 악녀 강일주(차예련 분)와 진형우와 신은수를 감금하고, 강석현의 비자금을 빼앗은 희대의 악인 권수명의 운명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앞으로 남은 3회 동안 악행을 감추려는 강일주-권수명이 또 어떤 음모를 꾸밀지, 과연 ‘권선징악’의 교훈은 그려질 수 있을지 지켜보자.


한편 <화려한 유혹>은 3회를 남겨두고 있다. 21일 48회가 방송되고, 22일에는 49회와 50회가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우연희 | 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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