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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악녀' 김유미, <최고의 연인> 종영 소감 전해

2016-05-20 14:38


배우 김유미가 진심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하며 생애 첫 악녀 연기에 도전한 배우 김유미가 20일(금)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전하며 깊은 애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고의 연인>에서 화려한 미모와 8등신 몸매로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사랑스러운 악녀 강세란 역을 맡아 약혼자 백강호(곽희성)과 한아름(강민경) 사이에서 갈등과 경쟁관계를 펼쳐왔다. 그런 김유미가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인증사진과 함께 뜻 깊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유미는 해질녘 노을을 뒤로한 채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는 사진과 함께 “<최고의 연인>을 아껴주신 시청자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너무 아쉽고 짧지만 긴 소중한 시간동안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최고의 연인> 배우와 스텝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스태프 또한 배우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를 선물하는 등 서로에게 수고의 의미를 담은 박수를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트랜디한 일일극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고의 연인>은 20일(금)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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