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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운빨로맨스>에는 ‘보호커플’뿐? 이들의 케미도 놓치지 마시라!

2016-07-13 18:10

'<운빨로맨스>를 끝까지 사수해야 하는 이유!'

드라마에서 흔히 등장하는 막장이나 고구마 전개 없이 ‘청정 로맨틱 코미디’임을 인증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 코드를 제공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어느덧 단 2회 방송만을 남겨 두고 있다.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천재 CEO 제수호 커플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보호커플’만큼이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브커플'들이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내용을 통해 옥신각신 깨알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서브커플’들의 관계 변화는 <운빨로맨스>의 남은 2회 방송을 즐기는 또다른 관전 포인트!

<운빨로맨스> 속 시선강탈 '서브커플'에는 누가 있을까?


# 이렇게 사랑스러운 커플이라면 난 찬성일세! - 한량하&이달님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불러일으킨 한량하(정상훈)&이달님(이초희)! 제수호를 짝사랑한 달님의 다이어리를 통해 연결된 두 사람은 처음에는 앙숙관계였지만 어느새 서로에게 자신들도 모를 감정이 싹트면서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유쾌함과 귀여움 넘치는 이 두 사람이 커플이 된다면 무조건 찬성일세!


# ‘추억의 옛 사랑’의 재회,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 양희애&안영일




제제팩토리의 단골 치킨집 사장이 안영일(정인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양희애(나영희)는 이 후 가게를 찾아가 영일과 재회하며 설레는 옛사랑의 추억을 되살렸다. 로맨스라 하기엔 다소 위험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린 시절 아름다운 첫사랑의 추억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수호와 영일이 함께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누가 보면 부자지간인 줄 알겠다."는 량하의 멘트와 더불어 극중 등장하는 여러 정황들이 혹시 희애와 영일 사이에 과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 현빈 씨의 짝사랑은 이뤄질 것인가? - 이현빈&기승현


제제팩토리 개발 프로그래머 이현빈(윤봉길)은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타입이지만 팀원들 몰래 짝사랑하는 기승현(차세영)에게만큼은 적극적이다. 그런 현빈은 12회 방송에서 개리를 좋아하는 줄 알았던 승현이 “나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어요.”라고 말해 울상을 짓는다. 승현이 좋아하는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현빈 씨의 짝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15회는 7월 13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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