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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안효섭, 김지호에 돌직구 사랑고백 동시에 미스테리 커밍아웃

2016-08-08 09:18

<가화만사성> 안효섭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지호에 대한 돌직구 고백에 피아노 연주의 로맨틱한 러브송까지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가화만사성>의 미스테리 힐링남에서 치명적인 연하남의 매력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지난 7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미순(김지호 분)에 대한 철수(안효섭 분)의 솔직한 사랑 고백과 함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이 그리워 무작정 귀국한 철수는 혼자 남겨졌을 시절 길에 쓰러져 있는 자신에게 마음이 담긴 요리를 건내준 미순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었고 이후 은혜를 갚기 위해 가화만사성에 취직하는 등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하며 미순을 뒤에서 돕는 조력자로 정체를 숨겨왔었다.
지난 47화 에서는 봉만호(장인섭 분)의 외도로 인해 혼자 남겨진 미순을 보며 사랑 고백을 결심하게 된 철수는 자신의 모든 미스테리를 스스로 밝혔다.

안효섭의 김지호에 대한 세레나데는 처음이 아니다. <가화만사성> 28화에서는 수준급 기타연주와 함께 담담한 듯 달콤한 목소리로 성시경의 ‘두 사람’을 연주하며 진솔한 위로의 힐링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사랑합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며 라디의 ‘아임인 러브’를 열창했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침없는 돌직구 고백과 로맨틱한 세레나데는 치명적인 연하남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 하는 등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안효섭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효섭은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한번더 해피엔딩>, <딴따라> 등에 연달아 출연, 단숨에 ‘신 대세남’으로 떠오르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뿐만아니라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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