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희가 고승보에게 마음을 뺏겼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박원국)>에서 은솔(고나희)은 민호(고승보)의 작은 배려에 감탄했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방글(구건민)은 “은솔이가 민호 좋아하는 거 같아.”라고 얘기한다. “진짜? 왜?”라며 반신반의하는 가족들에게 방글은 자신이 본 걸 얘기한다.
학교 복도에서 뛰어가다가 발이 걸려 넘어지려는 은솔을 민호가 얼른 잡아서 안아 올린 것이다. “조심 좀 하지”라며 무심하게 챙기는 민호의 모습에 은솔은 얼굴을 붉힌다.
“괜찮아?”라며 달려온 방글에게 은솔은 “민호, 멋있다...”라며 멍한 모습을 보인다. 이 얘기를 하자 엄마들은 환호하고, 아빠들은 어리둥절한 얼굴이 된다.
은솔과 민호가 커플이 되는 걸까.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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