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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폭주하는 전혜빈, '섬뜩 미소' 포착!

2016-11-14 13:44


<캐리어를 끄는 여자>전혜빈의 폭주로 새로운 판이 짜인다.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가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둔 가운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쳐나간다. ‘노숙소녀 사건’ 재심청구를 발표하는 차금주(최지우 분)를 비롯해, 그녀를 방해하는 악의 축들의 지각변동이 반전의 재미를 예고하는 것.

그 중심에는 악녀로 거듭난 박혜주(전혜빈 분)이 있다. 박혜주는 이동수(장현성 분)의 협박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완벽히 폭주하게 된다. 더 큰 권력을 쥐기 위한 박혜주의 움직임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14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14회 방송을 앞두고, 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혜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의미심장한 박혜주의 모습은 또 한번의 폭풍을 짐작하게 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박혜주의 계략은 악의 축뿐 아니라, 차금주까지도 뒤흔들 전망이다. 이해관계로 얽힌 관계의 틀어짐과 또 다른 인물과의 결탁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더할 예정. 이들 사이에 어떤 음모와 배신이 오갈지, 박혜주가 새로이 짠 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말의 양심마저 버린 박혜주가 어디까지 폭주하게 될지, <캐리어를 끄는 여자> 14회는 14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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