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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이준, 종영소감 전해 "행복했어요!"

2016-11-16 17:48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일 종영을 맞은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종영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배우 전혜빈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촬영 내내 법정신 같은 어려운 신들이 많았고, 감정적으로 어려운 신들이 많았는데, 수월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복자매 '차금주(최지우)'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동생 '박혜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재조명 받은 전혜빈은 "진보하는 행보를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발전하는 연기자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준 역시 "좋은 선배님들을 많이 만나서 행복하게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팬분들 뿐 아니라 주변에 옆집 아주머니도 (이 드라마를) 좋아하셨다.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 엄마도 제가 나온 드라마 중 제일 재밌다고 하셨다. 그래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했다."며 대중에게 한층 친숙한 배우가 된 것에 대한 뿌듯함을 내비쳤다.


여성 사무장의 성장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법정 드라마계에 새 장을 연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6회로 종영되었으며, 후속으로는 이요원, 진구, 유이 주연의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이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영상스케치 - '종영 소감 인터뷰' 보러가기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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