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8 17:00
누가: 서준오(정경호)와 라봉희(백진희) 등 주인공들이
언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 2회부터 줄곧
어디서: 무인도(곶자왈)에서
무엇을: 처절한 생존투쟁을 하면서 구조를 기다렸다.
1회부터 충격적인 비행기 사고를 그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미씽나인>. 이후 무인도에서 치열하게 생존기를 그려감과 동시에 인물들은 선과 악의 본능을 드러내 다양한 갈등을 빚으면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무인도라는 이색 풍경을 담아야 했던 만큼, 흔히 만나볼 수 있는 풍경은 지양해야 했던 상황. 넓게 평쳐진 바다와 야생의 기운이 가득한 큰 나무들은 마치 정글을 떠올리게 만든다.
무인도 생활을 이어가는 전개 내내 때로는 우정을 확인하고 때로는 살벌한 스릴러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무인도.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연상케 했을 법한 비주얼이지만 놀랍게도 국내라는 사실. 그렇다면 주인공들의 생존기가 담겼던 이곳은 어디였을까?
드라마에 등장한 장소를 찾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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