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3 09:00
누가: 신사임당(이영애)가
언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어디서: 생가 오죽헌에서
무엇을: 치열하게 삶과 로맨스를 이어나갔다.
화면도, 배우도, 그리고 그들의 치열한 삶마저 아름답다. 애틋한 로맨스와 당대 시대상을 유려한 영상미로 표현해내면서 호평받고 있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속 풍경이 다가오는 봄과 맞물려 눈길을 모은다.
언제나 비슷하게 흘러가는 그저 그런 하루 속에서 한 번씩 꿈꿔봤던 타임슬립이라는 소재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사임당'에게 흘러갔다는 것, 그리고 그녀와 아들이 율곡이이가 실제로 살았던 장소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어쩐지 바로 곁에 조선시대가 놓여있는 기분이다. 봄바람이 부는 이 계절에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드라마 속 그곳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드라마에 등장한 장소를 찾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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