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와 최종훈이 예민한 고양이들 탓에 위기에 처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최종훈이 고양이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기의 반려묘 2마리와 최종훈의 반려묘 1마리가 함께했다.
낯선 환경에 이홍기의 고양이 스컬은 계속 숨어있었고, 쩔셈이는 잠을 자며 난감하게 했다. 절쎔이가 가까스로 잠이 깨서 움직이긴 했지만 난데없이 최종훈의 공양이 자스민의 밥을 먹기 시작했다.
자스민은 자신을 밥을 먹는 쩔셈이의 모습에 잔뜩 예민해져 공격 태세를 나섰다. 이에 전문가는 “쩔셈이를 빼도록 하자, 자스민이 나오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자스민이 쩔셈이의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하자 결국 자스민의 시야를 가려 안정을 취하게 했다.
3마리의 고양이 중 2마리가 예민해서 나올 수가 없었고, 쩔셈이는 카메라 뒤에서 혼자 놀며 ‘고양이 없는 고양이 방송’을 진행해야 했다. 급기야 이홍기는 “잠시 저희 프로그램의 컨셉을 바꿔볼까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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