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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을 따라 한 폭의 그림 같은 연천으로 떠나보자.

오늘의 첫 번째 여행지는 푸르른 풀밭 위에 젖소들이 뛰노는 ‘애심목장’이다.



낙농 체험과 더불어 유가공식품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각종 체험으로 한껏 들떴다면 다음은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전곡 시장'으로 떠나보자.



없는 것 빼곤 다 판다는 연천 재래시장은 최북단에 위치한 시장으로 넉넉한 시골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매달 4, 9일에 열리는 5일장에서는 연천의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신비로운 절경 자랑하는 재인 폭포 옆에 위치한 ‘재인폭포오토캠핑장’.



자연 경관은 물론이고 최고의 시설에서 멋진 추억까지 남길 수 있다.
낮에는 물놀이와 카트체험, 미니 바이킹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시원한 강바람 따라 캠핑의 낭만까지 누릴 수 있다.




올 주말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여행지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