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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예고] 유승호-허준호, 마지막 대결! 그 승자는?

2017-07-13 16:33

"주상을 암살할까요?"



13일(목)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에서는 대목(허준호)이 민란을 일으키고 세자 이선(유승호)과 끝까지 맞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박무하(배유람)는 세자에게 양수청 물지게꾼들이 광화문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알리고 대목은 "민란을 일으켜 백성들이 왕을 살해하면 적당한 왕족을 왕으로 세운 뒤 다시 우리 편수회 세상을 만들 것이다"라며 계획을 드러낸다. 천민 이선(엘)은 궁에서 떠나 급히 도망을 친다. 한편 대신들은 세자에게 "제발 편수회 대목에게 보내 달라"고 애원하고 이후 가은(김소현)이 쓰러진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13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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