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5 00:47
이날, 탁재훈은 김수로의 ‘꼭짓점 댄스’를 알린 숨은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숨은 주인공! 제가 여기 있다.”고 밝히며 본인이 ‘꼭짓점 댄스’를 끄집어내줬고, 이후 전 국민이 ‘꼭짓점 댄스’를 추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로는 “당시 초·중·고, 중소기업, 군부대, 유치원까지 ‘꼭짓점 댄스’ 열풍이 대단했고, 전국에서 행사 요청이 들어왔지만 단 한 곳도 가지 않았다. 배우가 행사를 다니는 건 아닌 것 같았다.”고 말하며 “내 인생에 가장 신났던 한 해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 영상을 제작하는 컨셉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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