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21:55
최정우가 남상지의 종적을 없애버렸다.
잠든 지호의 방에 들어온 박상구는 잠든 걸 확인하고 “잠이 오냐, 이 자식아!”라며 이불째 싸서 어디론가 향했다. 다음날 아침 금별(이주연)은 “어머니! 아가씨가 없어졌어요. 도망쳤나 봐요.”라며 호들갑 떨었다.
소희(문희경)도 덩달아 호들갑을 떨자 박상구는 “내가 어디 보냈어.”라고 말했다. 금별이 “정신병원에 보내셨어요?”라고 설레발 치지만 박상구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조용히 밥들 먹어.”라며 가르쳐주지 않았다.
알고보니 지호는 지하실에 갇혀 있었고, 구출하기 위해 금별과 민호(차도진)은 애를 썼다.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