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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2018 아육대' 육상 60m 결승전! 빅톤 한승우 3단 불행 콤보로 2위...(a.k.a 윤 위원의 저주)

2018-02-15 19:42


육상 60m 스누퍼 우성, H.U.B 루이 금메달 달성!


15일 방송된 '설특집 2018 아육대' 1부에서는 H.U.B 루이가 8.89초 기록으로 '9초의 벽'을 깨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오프닝 무대에 박명수가 특별출연해 장내를 EDM 파티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MC로 전현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등장했고, 각 아이돌 그룹 리더 14명의 선서와 함께 화려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순서로 남녀 육상 60m 결승전이 펼쳐졌다.
먼저 여자 육상 60m 결승전이 치러졌는데, 경기를 앞두고 여자친구 유주와 H.U.B 루이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유주는 "메달에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라이벌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루이는 "유주 선배님, 아육대 보면서 존경해왔던 선배님과 같이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루이가 8초 99를 기록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등극, 9초의 장벽을 최초로 깨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날 남자 육상 60m 결승에서는 빅톤 한승우와 스누퍼 우성의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윤여춘 해설위원은 "빅톤의 한승우 선수가 컨디션이 좋은 듯 하다"며 기대를 걸었는데, 이에 전현무는 "윤여춘 해설위원이 응원하는 선수는 무조건 진다"며 한승우의 불행(?)을 직감한 듯한 발언을 했다. 결국, 한승우는 '부정출발 1회+총 불발+넘어지기'의 3종 불운이 겹쳐 우성에 금메달을 양보하며 2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워너원, EXO, 세븐틴, 레드벨벳, 트와이스, 하이라이트,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해 육상 60m, 볼링과 리듬체조, 양궁 경기를 진행했다.

국내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 MBC '설특집 2018 아육대'는 15일(목)과 16일(금) 오후 5시 10분에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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