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4 20:19
박명수가 ‘봅슬레이 특집’을 가장 기억에 남는 스포츠 특집으로 꼽았다.
박명수는 “어떻게 되든 탔고 완주해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봅슬레이 특집’을 최고의 기억으로 꼽았다. 김태호PD는 “그때 하하가 빠지면서 현장에서의 빠른 호흡보다는 천천히 가면서 무한도전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시기”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양세형도 ‘봅슬레이 특집’을 가리켜 “‘무한도전’이 왜 ‘무한도전’인지 보여준 특집”이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당시 선수들이 이번 동계올림픽 때 코칭스태프로 나오는데 마음이...저도 동계인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시청자들은 “이 특집 끝나고 다시 방송할 것 같다”라며 ‘무한도전’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3월 31일 최종회를 방송했다. ‘무한도전’의 후속으로는 최행호 PD의 ‘뮤직큐(가제)’가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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