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1 20:06
김태호 PD가 지디와 정형돈의 케미를 얘기했다.
김태호 PD는 자유로가요제의 성공에 대해 “지디와 정형돈이 옷과 음악에 관련된 밀당과 케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가 너무 대중적인게 아닌가 싶어서 새로운 음악에 도전해보자”라며 자유로가요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 당시 정형돈은 파트너 지디를 보자마자 “트렌드세터답지 못하다”라며 패션에 대해 지적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형돈이와 대준이 곡을 재활용하자”라는 등 아이디어를 마구 던졌지만 지디가 척척 받아서 멋집 파트너십을 발휘했다.
시청자들은 “지디도니 그립다”, “둘이 커플상도 받았는데”라고 그리워하면서 ‘무한도전’이 다시 돌아오길 염원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의 ‘무한도전’을 돌아보고, 출연했던 특급 해외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무한도전’ 후속으로는 ‘뜻밖의 Q’가 5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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