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1 20:19
무한도전의 엄청난 파급력이 회자됐다.
유재석은 ‘선택 2014’ 특집과 관련해 “위기라는 말이 나왔을 때 한 특집”이라며 돌이켰다. ㄸ또한 “고착화된 캐릭터로 예전의 재미가 안 나온다, 예상이 된다는 말이 나왔는데 재밌다는 반응을 만든 특집”이라고 얘기했다.
김태호 PD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뿌듯해했다. “이 특집을 통해 이때 치러졌던 지방선거 투표 참가율이 약 10% 이상 상승했다.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얘기했다.
시청자들은 함께 예전을 떠올리면서 “다음 시즌으로 돌아오라”, “저런 특집 또 해달라”, “정말 영향력 대단했다, 나도 가서 투표했다”라며 입을 모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의 ‘무한도전’을 돌아보고, 출연했던 특급 해외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무한도전’ 후속으로는 ‘뜻밖의 Q’가 5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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