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3 10:57
어제(22일) 방송 된 '오지의 마법사'는 눈부신 설원의 자연 경관과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나라, 에스토니아 편을 공개했다.
한국의 따뜻한 봄 날씨와 반대되는 한 겨울의 모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진짜 겨울왕국, 에스토니아에 도착한 '오지의 마법사' 팀은 오지 최초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모험을 시작했다.
아름답고 눈부신 에스토니아 풍경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타 유럽국가에 비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에도 불구하고 첫 편이 방송되자마자 포털 사이트에 '에스토니아'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열기구가 불시착하는 등 돌발 상황을 맞이한 수로네는 가는 곳마다 친절한 현지인들을 만나며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히치하이킹 중 마음은 물론 얼굴까지 예쁜 미녀를 만나 먹을 것까지 얻는 행운이 계속 됐다.
에스토니아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오지 팀은 다음 주 100년 전통 사우나와 중세 시대의 고성 방문 등으로 기대감을 높인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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