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 꼭 잡고' 기적적으로 의식회복한 한혜진, 김태훈에 "윤상현 아직 사랑해" 고백

2018-05-03 22:52



한혜진이 윤상현에게 남은 미련을 고백했다.


3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에서는 실신한 남현주(한혜진)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영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실신한 현주는 생사를 넘나들었다. 도영과 석준이 진심으로 걱정한 덕분이었는지 현주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현주는 석준에 "도영씨에게 사실 아직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뻔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마음속에서 진심이 들리더라. 사랑한 적 없잖아, 너도 이 사람도"라며 도영에게 남은 미련을 고백했다.

이어 "그 사람 착한 사람이다. 그래서 사랑이 아닌 가엾어서 날 택한 것"이라며 석준의 등 뒤에 담담히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현주 깨어나서 다행이다. 도영이 진심도 모르고 떠나면 어떡할 뻔 했냐", "이 드라마는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