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 꼭 잡고' "저 여자애 참 예쁘네" 한혜진, 딸 이나윤마저 못 알아봤다 '충격'

2018-05-03 09:49



한혜진이 병세 악화로 기억을 잃었다.



3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에서는 남현주(한혜진)의 상태가 악화되며 기억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식을 회복한 현주는 샛별의 방문에 기뻐하며 산책을 나갔다. 현주는 진태와 나란히 앉아 반려견과 뛰노는 샛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현주는 "저 아이 참 예쁘게 생겼다. 나도 퇴원하면 강아지 한 마리 키우고싶다"라고 말했고, 샛별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현주의 상태에 진태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때 샛별이 현주에 "엄마, 우리 강아지 한 마리 더 키우자"며 달려왔고 현주는 자신이 샛별을 못 알아봤음을 알게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회차 진짜 폭풍눈물... 너무 슬펐다", "소중한 기억이 지워지는 끔찍한 병이다, 얼마나 힘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