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오늘(31일) 오후 5시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한민국과 대만의 동메달전을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2-1로 안따깝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사상 첫 결증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오늘 경기에 앞서 서형욱 해설위원은 “결승전에 오를 자격이 있는 축구를 우리 선수들의 4강전 패배는 안타깝지만 값진 승리가 예상된다.”며 승리를 전망했고, “2개 대회 연속 4강에서 비운의 히로인이 된 임선주의 아픔도 대만전 승리로 말끔히 씻기길 기대한다.”며 임선주 선수의 동메달전 활약을 기대했다.
김나진 캐스터도 “내년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을 위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다.”며 선전을 기대했고, “내년 여자 월드컵에서는 반드시 날아 오를 것이다.”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3연속 메달 획득의 순간은 오늘 오후 5시 김나진 캐스터와 서형욱 해설위원의 해설과 함께 MBC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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