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6 19:25
빅스 라비-켄이 남자 볼링 우승을 차지했다.
“마무리 잘 하면 금메달”이라는 해설위원의 말처럼 빅스 라비는 스페어까지 처리하면서 마지막까지 허점을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돌아이의 양세형이 등장하자 “오늘 손맛을 보여주지 않았다”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기대처럼 스트라이크를 만들지 못했고, 붐은 “양세형 키와 똑같은 점수 144”라면서 187점을 올린 빅스의 승리를 알렸다. 해설위원은 “초반 기세는 아이돌아이였지만 후반에 역전 후 기세를 올리며 끝까지 집중했다”라면서 빅스를 칭찬했다.
빅스 라비와 켄은 우승 세레모니로 팬들 앞에서 댄스를 선보여 더욱 환호를 자아냈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추석에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숱한 체육돌 스타를 배출한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9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오후 5시 5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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