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6 20:41
전현무가 아이돌들에게 치킨을 선물하게 됐다.
결승전에 오른 레드벨벳 아이린은 첫발에 카메라 렌즈를 깨는 쾌거를 이뤘다. 드디어 터진 퍼펙트 골드에 장내 아이돌들은 모두 흥분했고, 전현무는 “몇 년을 못깨더니 왜 이제 와서 깨는 거야”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
아이린이 두 발 째를 장전하자 “또 깨면 2마리 가나요”라며 관심을 집중했다. 다행히(?) 화살은 카메라 렌즈를 빗겨났고, 전현무는 “화살이 내 심장에 박히는 줄”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우승은 구구단에게 돌아갔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추석에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숱한 체육돌 스타를 배출한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9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오후 5시 55분부터 방송된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