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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TV’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독수공방’, ‘아육대’ 전격 해부

2018-10-05 13:32

내일(6일) 방송되는 MBC '탐나는tv'에서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독수공방’, MBC의 대표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 대해 가감 없는 비평을 전할 예정이다.


시청자의 시선으로 자사 프로그램을 되짚어보는 코너인 ‘주객전담’에서는 올 추석 유일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독수공방’에 대해 분석해본다. ‘독수공방’은 오래된 물건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복원한다는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연 ‘파일럿의 명가’ MBC의 명성을 이어 정규 편성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본다.

‘M빅데이터’ 코너에서는 지난 2010년 추석을 시작으로 16회를 맞은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를 빅데이터로 심층 분석해본다. ‘아육대’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스타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매년 명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출연자 부상과 악마의 편집 등의 논란도 매년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육대’ 폐지를 주장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생각은 어떨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들여다본다.

‘도마 위의 TV’에서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 대해 전격 해부해본다. 기혼 여성의 경력단절 등 시대상을 반영한 구성과 주연배우인 소지섭과 정인선의 현실감 있는 연기로 수목극의 신흥강자로 등극한 ‘내 뒤에 테리우스’. 끝까지 흥행을 이어갈 방법은 무엇일지 이야기 나눠본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1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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