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7 23:58
이유리가 사장으로 추대됐다.
놀란 채린에게 준식은 “여긴 너보다 더 적임자는 없어.”라며 격려했다. 그때 나해금(정혜선)이 들이닥쳐서 “누구 맘대로! 뭔 수작질로 사장이 되려는 거야!”라며 펄쩍 뛰었다.
심지어 해금은 사람들 앞에서 채린을 가리키며 “이 아이 액받이 출신이야! 내가 호적에서 괜히 지웠겠어?!”라며 출신을 비하했다. 끌어내려는 해금의 손목을 잡은 채린은 “저도 할머니처럼 해봐요? 할머니가 한 짓부터 얘기하겠어요!”라며 맞섰다.
분한 해금이 “사장직을 이 물건 앉히겠다고 안건 상정한 사람 누구야!”라고 하자 “저예요!”라며 민수아(엄현경)이 나섰다. 수아는 주식을 채린에게 위임하고 사장으로 강력하게 추천했다.
드디어 회사가 주인을 찾아가는 걸까.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4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후속작으로는 한채영, 배수빈 주연의 ‘신과의 약속’이 11월 24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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