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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괴물은 되지 말자!” 김동욱, 류덕환에게 ‘경고’

2019-05-22 02:50

김동욱과 류덕환이 서로에게 경고했다.


5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에서 법을 내세워 비리를 더하는 우도하(류덕환)의 모습에 조진갑(김동욱)은 실망했다.


너 이런 놈 아니었잖아!”라며 분개하는 조진갑에게 우도하는 더 나가지 말라고 했죠? 경고 무시한 건 선생님이에요!”라고 맞섰다. “선강이 건드리면 안 될 성역이라도 돼냐?”라며 조징갑은 더욱 분노했다.


내 아버지, 네 아버지 같은 분들이 아직도 있어! 일하다가 다치고 죽는 사람은 없어야 할 거 아냐!”라며 조진갑은 선강의 비리에 울분을 터뜨렸다. “지금 선생님 모습, 술먹고 울화 터뜨리던 우리 아버지 모습이랑 다를 바 없네요!”라며 우도하는 난 아무도 못건드리는 곳까지 올라갈 겁니다!”라는 야심을 드러냈다.


그 모습에 조진갑은 착잡한 얼굴로
지금 안 멈추면 너도 양인태 같은 괴물이 될 거야.”라고 말했다.


우도하는 조진갑의 충고와 경고를 받아들일까
.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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